주님은 나의 최고봉

10월 21일|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김병삼 목사님)

morning star1 2024. 10. 21. 21:17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유다서 1장 20절)


주님께서는 충동적인 면이나 차가운 면이 없었습니다. 결코 당황하지 않으시는 침착한 힘이 있었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지 않고 우리의 기질에 따라 신앙을 개발해 나갑니다.
충동적인 행동은 거듭나지 않은 본성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제자들의 삶의 발전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항상 충동적인 행동을 인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성령이 충동을 어떻게 저지하시는지 주의하십시오.
성령의 저지는 곧바로 우리 자신의 어리석음을 느끼게 하며 그러면 우리는, 즉시 자신을 변호하려고 합니다.
충동적인 행동은 어린아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성장한 어른에게는 재난을 가져옵니다.
사람은 언제나 버릇이 없으며 연단을 통해 지각을 갖도록 훈련되어야 합니다.
제자훈련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은혜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물 위를 걷는 것은 충동적인 담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마른 땅을 걷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향해 걸어가기 위해 무리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땅에서는 멀리 떨어진 채 주님을 따랐습니다. 위기를 견뎌내는데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인간 본성과 자긍심만으로도 충분히 견뎌낼 수 있기에 자랑스럽게 위기를 직면하기도 합니다.
매일 24시간을 성도로 살아가는 데에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은혜가 필요합니다.
주님의 제자로서 단조롭고 평범한 삶을 사는 데에도 은혜가 필요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무시받는 존재지만 계속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데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위해 아주 예외적인 일들을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깊게 뿌리 박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평범한 일들 속에서 예외적인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곧 시장 거리에서 거룩해야 하고 일반적인 사람들 가운데서 거룩해야 합니다.

이는 5분 내에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충동을 주의하라

오늘 묵상의 원문 제목이 디렉션 바이 인펄스라는 말입니다. 충동에 따른 움직임이라는 뜻이죠.
오늘 묵상은 우리의 충동적인 자연적 성향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이 좀 쉽지 않은데 좀 하나하나 풀어가 보겠습니다. 다음의 한 문장은 챔버스가 말하는 요점이 들어있습니다.
'충동적인 행동은 거듭나지 않은 본성의 특징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살펴보면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 신앙의 문제는 말씀을 따라 움직이지 않고 아직 거듭나지 못한 자연적 본성을 따라 사는 데서 기인합니다.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들이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옳은 말도 아닙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연적인 욕망이 있습니다. 욕망은 모든 창조된 피조물에 주어진 속성입니다. 그러므로, 욕망이 있는 것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욕망대로 살면 죄를 짓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씀으로 우리 속에 있는 자연적 욕망을 다스리며 산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성령께서는 우리의 충동, 즉 자연적 욕망을 어떻게 점검하실까요?
성령의 저지 영어로는 체크라고 돼 있어요. 성령의 체크는 곧바로 우리 자신의 어리석음을 느끼게 하며 그러면 우리는, 즉시 자신을 변호하려고 합니다.
이 말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역사하시면 우리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됩니다.
말하면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은 성령에 의해 통제받지 않습니다. 성령이 우리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는 방법은 양심의 가책을 통해 괴롭게 하는 것입니다. 즉 성령은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것은 무지함을 나타냅니다. 깨달음의 능력이 없는 어린아이라면 어떠한 가책도 없이 제 멋대로 하는 행동이 이해되지만 장성한 자에 통제를 받지 않는 행동들은 버릇이 없는 것이며 재난을 초래할 것입니다.
사도바우리 고린도 오서 7장 10절에서 이렇게 말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 오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근심케 하는 것이 구원의 과정임을 기억하십시오.
회개는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죄를 깨닫기 하실 때 찾아옵니다. 회개는 필연적으로 우리를 근심피합니다.
죄를 깨달았으나 그것을 이길 능력이 없음 또한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근심은 우리가 성령님과 친밀해지도록 만들기 때문에 귀한 것입니다. 성령님은 근심 속에서 성령을 구하는 사람에게 임하시고 봉행하시기 때문입니다.
근심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원인이 되기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합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성령님으로 인해 찾아오는 근심과 세상적인 것으로 인해 찾아오는 염려를 구별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삶은 일회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과 관계의 유지가 필요합니다. 충동적인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성령님께 많은 연단과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다서 1장 20절이죠.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우리가 기억해야 될 한 줄 노트 성령으로 인해 마음의 근심이 찾아왔다면 구원의 여정 속에 있다는 증거입니다. 두 번째 주제 제자의 삶 제자로서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하게 구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챔버스는 오늘 묵상에서 물 위를 걸었던 베드로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물 위를 걸었던 것은 제자로서의 삶이 아니라 충동적인 담력을 가지고 일시적으로 행했던 놀라운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마른땅에서 제자로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제자의 보호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제자로서의 삶은 특별한 순간에 일어나는 충동적인 일이 아니라 매 순간을 주님과 동행하는 일입니다. 다음 말이 굉장히 마음에 와닿습니다. 위기를 견뎌내는데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인간 본성과 자긍심만으로도 충분히 견뎌낼 수 있기에 자랑스럽게 위기를 직면하기도 합니다. 매일 24시간 을 성도로 살아가는 데에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은혜가 필요합니다. 이전에 챔버스가 사용했던 시금석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가려내는 시금석은 지루한 일상이라고 했던 말입니다. 특별한 순간 은혜가 충만하고 귀전으로 가슴이 뜨거운 순간에 성도의 삶을 사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지루한 일상 가운데 믿음을 지키며 살기 위해서는 정말 특별한 은혜가 필요합니다. 4명이 보이지도 주어지지도 않는 것 같은 상황 아무도 우리를 알아주지 않는 상황에서 진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혹여 알아주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무시당한다고 느껴진다면 더욱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 묵상 중에 저는 이 부분이 가장 멋진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평범한 일들 속에서 예외적인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곧 시장 거리에서 거룩해야 하고 일반적인 사람들 가운데서 거룩해야 합니다. 우리의 오류는 늘 특별한 상황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상황이 아닙니다. 다시 말합니다. 우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상황이 아닙니다. 어떤 존재로 살아가느냐입니다. 일상에서 준비된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특별한 상황이나 위기 상황에 어떻게 사용하실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기억해야 될 한 줄 노트 거룩한 사람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예외 지적인 존재로 살아갑니다.

오늘 하루 이런 질문을 가지고 살아봅시다 오늘 당신에게 찾아온 근심은 성령으로 인한 근심입니까? 세상에 의한 염려입니까?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무리들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우리의 육신의 욕망은 늘 우리를 충동적으로 만들어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만들고 우리로 하여금 근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으로 인하여 근심이 찾아왔다면 성령께서 내 안에 책망하심으로 인하여 근심이 찾아왔다면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를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는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를 우리들이 깨닫게 하여 주옵시고 주님 간절히 바라옵기는 오늘 우리들의 삶에서 성령으로 인하여 찾아오는 근심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조금 더 가까워지게 하여 주옵시고 우리 속에 역사하시는 구원의 역사를 선포할 수 있는 사람들 오늘 하나님의 내가 내 속에 이렇게 임하였구나 간증할 수 있는 귀한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유튜브 김병삼 목사의 매일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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